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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지역 청년기업 육성 '맞손'

충북도립대·한성저축은행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 체결
옥천지역 청년기업 육성 위한 기술·경영·자금 지원 나서

  • 웹출고시간2021.02.25 13:03:23
  • 최종수정2021.02.25 13:03:23

옥천지역 청년기업 육 - 충북도립대는 25일 청년기업 육성을 위해 한성저축은행과 산학협력 프랫폼 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와 한성저축은행이 옥천기업 청년기업을 돕는다.

이 대학에 따르면 충북도립대학교와 한성저축은행, 그리고 락희푸드, 농업회사법인(주)쏠바이오, 여가벅스 등 옥천지역 청년기업 3곳은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원기관, 지역 청년기업 간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성저축은행은 산학협력 플랫폼인 청년기업 3곳에 대해 자금지원 우대 혜택, 금융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충북도립대학교 역시 지역 청년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의 사업화 전략,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전략, 경영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유망창업자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공병영 총장은 "옥천지역의 청년기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실 오종민 한성저축은행 대표이사님과 임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가 옥천지역 청년 기업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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