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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3 11:13:47
  • 최종수정2021.02.23 11:13:52

진천군치매안심센터가 기억숲을 운영해 환자들의 쾌유를 지원한다.

[충북일보] 진천군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치매환자쉼터 '기억숲'의 운영을 재개한다.

'기억숲'은 △작업치료 △음악치료 △운동체조 △원예치료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증상 악화방지 쉼터로 환자의 사회적 접촉 기회 제공과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 2회 3시간씩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연중 상시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다.

센터는 교통과 거동불편 등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송영서비스와 찾아가는 쉼터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3-539-7785)로 문의하면 되며, 치매 관련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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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 인터뷰

[충북일보] 본격 미호강 시대의 도래에 앞서 '미호천(美湖川)'의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일제 강점기 민족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강(江)을 천(川)으로 격하하면서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이유에서다. 구체적으로는 옛 이름인 '동진강(東津江)'으로 바꾸거나 하천 규모에 맞춰 '강(江)'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을 만나 옛 기록 속 미호천의 흔적을 통해 명칭 복원의 역사적·지형학적 당위성을 들어봤다. "'미호천'이라는 명칭은 명백한 일제 잔재죠. 이것을 불식시키기 위해선 우리 조상들이 부르던 '동진강'으로 명칭을 바꿔 얼과 영혼이 흐르는 강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야합니다." 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이 역사적 배경을 들어 미호천 명칭 변경의 당위성·타당성을 역설했다. 발원지 관련을 제외하면 대체로 미호천 수계에 대한 제원은 어느 정도 정리됐으나 명칭에 대한 논의는 현재진행형이다. 국가하천 승격 이후부터 최근까지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미호천 명칭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지난 2014년 통합청주시가 출범하고, 세종시가 들어오면서 미호천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미호천의 수질을 개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