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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아이엠재활병원, 개원 10주년 회복기 재활의료 국제심포지엄 개최

  • 웹출고시간2021.02.08 18:02:06
  • 최종수정2021.02.08 18:02:06

회복기 재활의료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충북일보]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인 청주 아이엠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회복기 재활의료 국제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연다.

'회복기 재활의료체계의 국제비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박창일 전 세계재활의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주제 발표는 △영국의 회복기 재활의료제도 현황 △일본 회복기 재활 제도의 현황과 향후 전망 △한국의 회복기 재활 제도 도입사 및 의미 △재활의료기관 제도 정착 및 발전방향 등이 이어진다.

우봉식 아이엠재활병원장은 "재활의료의 꽃은 환자의 기능을 회복 시켜 가정과 사회로 복귀시키는 '회복기재활'"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일본과 영국의 회복기 재활의료체계뿐 아니라 우리나라 회복기 재활의료제도의 도입 역사를 조명하고, 앞으로 바람직한 재활의료체계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오는 23일 아이엠재활병원 7층 아브라함홀 및 Zoom회의실에서 열린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https://youtu.be/QDVAhKQtyY4)으로도 제공돼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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