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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촌면, 다목적 전광판 선보여

재난알림, 군정홍보, 관광지 소개 위한

  • 웹출고시간2021.01.12 11:08:19
  • 최종수정2021.01.12 11:08:19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홍보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 상촌면 다목적 전광판.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상촌면이 면사무소 부지내 다목적 전광판을 설치해 효율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면은 지역주민과 상촌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재난 안내 및 군정홍보, 관광지 안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전광판을 설치했다.

대부분 기관에서 사용하는 2~3줄짜리 문자 전광판 형식 대신 동영상 송출 방식을 통해 이해가 빠르고 가시성 높은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도 그 몫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사회적 거리두기, 각종 긴급재난지원금 홍보 등의 가이드 영상과 포스터를 군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파하며 군민들의 편의를 돕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전광판은 평상 시 군민들에게 정책홍보와 재난 안전예방 분야에서 선제적 홍보는 물론 적극행정 채널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상촌면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건의와 관심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으며, 전광판 직접 운영으로 인해 빠른 대응전파와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채널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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