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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2월 10일까지 '글로벌 IP 스타기업' 모집

  • 웹출고시간2021.01.06 17:32:37
  • 최종수정2021.01.06 17:32:37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월 10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되는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충북 소재 수출(예정) 중소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현장실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해외권리화지원(출원,OA,등록) △특허기술홍보영상 특허맵 △제품·포장·화상 디자인개발 △신규·리뉴얼·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기업 IP경영진단·구축 중 선택적으로 연간 7천만 원 이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충북 기업들의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며 "경쟁력 있는 수출품의 IP-R&D 및 해외권리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방법과 절차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biz.ripc.org)를 참조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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