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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30 13:20:51
  • 최종수정2020.12.30 13:20:51

진천군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사진은 플레이도트 TV채널 사진.

[충북일보] 진천군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운영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 유튜브 제작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진천군청소년수련관과 덕산청소년문화의집, 플레이도트 TV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소년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 왔다.

군이 제작된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2만4천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채널에서는 △그리는 영어 강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온라인 정기발표회 등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문화의집 채널은 청소년메이커스 등 5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한 플레이도트 TV에서는 진천군에서 자체 개발한 실내 운동법 24개를 게시해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한 프로그램들의 효과와 아쉬운 점을 분석하고 내년도 청소년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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