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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28 17:16:39
  • 최종수정2020.12.28 17:16:39

이성희(왼쪽) 청주상당신협 이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성희 청주상당신협 이사장이 28일 신협중앙회 중앙회관에서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82년 신협중앙회에 입사한 이 이사장은 지난 30여년 간의 재직을 바탕으로 경영철학인 지역기반의 '정도경영과 책임경영 그리고 지역사회공헌으로 사랑받는 신협'의 이념하에 한국신협 안정화와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청주상당신협 이사장으로서 지역사회에서도 조합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연탄나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을 개최하면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신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활발한 나눔경영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과 이웃사랑 실천도 전개해 조합원과 동반자관계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아시아신협연합회 후원과 아큐포럼 참여 등 국제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신협운동에도 기여했다.

이성희 이사장은 "이번 포상은 조합원 여러분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대표로 제가 받은 것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신협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조합원들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시대 속 우리 신협은 적재적소에 자금을 공급하는 일을 넘어서, 모든 사람이 다함께 잘사는 희망과 경쟁력 있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상당신협은 지난 10월 말 동남지구에 금융·문화 복합점포인 동남지점을 개설하면서 다양한 문화혜택과 금융편익을 제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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