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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악협회, 26일 비대면 60차 정기총회

19대 지회장·감사 선출 예정
9회 충북음악상 시상식도

  • 웹출고시간2020.12.23 17:29:22
  • 최종수정2020.12.23 17:29:22
[충북일보] 충북음악협회(회장 강희경)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뮤직스튜디오 프리모에서 비대면 '60차 정기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도내 음악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2020년도 사업 결산 및 19대 임원선출을 위해 마련했다.

17·18대를 연임한 강희경 지회장과 임원진은 임기를 마치게 되며,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롭게 19대 지회장과 감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총회는 네이버밴드에 총회 자료와 수상자 공적사항 등을 업데이트하고, 실시간 ZOOM 회의를 통해 사업보고, 임원선출을 하는 등 완전 비대면 형식으로 열린다.

9회 충북음악상 시상식도 함께 마련된다. 올해 충북도지회 공로상에는 충북음악협회 합창이사를 역임한 배하순 교수, 청주시립합창단 신혜경 상임반주자, 소프라노 한상은 교수, 중앙대 대학원 유대용 교수 등이 선정됐다.

2020 신인상에는 바리톤 최신민 청주레이디싱어즈 지휘자가, 특별상에는 이유빈·최아현 첼로 유망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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