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 표고버섯키우기를 통한 우울증 예방

고령 홀몸노인에게 일상생활, 물품, 방문 서비스 지원

  • 웹출고시간2022.11.13 12:42:07
  • 최종수정2022.11.13 12:42:07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인 표고버섯 키우기.

[충북일보] 괴산군은 980명의 고령·홀몸노인에게 다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직접 서비스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을, 연계 서비스로 민간 연계 물품을 후원한다.

또 신체적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중점돌봄군'과 사회적 단절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일반돌봄군'으로 나눠 방문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인지활동(컬러링북, 문해교육), 정서지원(토탈공예, 보드게임), 건강교육(구강관리, 밴드 스트레칭), 사회형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령·홀몸노인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지 않도록 인적 교류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는 거주지 읍·면 주민센터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괴산군 노인맞춤돌봄센터에는 전담사회복지사 5명과 생활지원사 66명이 일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