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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3 12:50:34
  • 최종수정2022.11.13 12:50:34

'제28회 보은군 농업인대회 및 제67회 보은군 4-H경진대회' 수상자들과 최재형 보은군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농업인들의 화합 도모를 위한 '제28회 보은군 농업인대회 및 제67회 보은군 4-H경진대회'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 농업인 분야 대상은 이달혁(삼승면)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효식(속리산면) 씨가 받았다.

또 박장호(보은읍) 씨를 비롯한 11명이 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상, 2명이 도지사상, 9명이 군수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는 녹색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채택과 생활 건강 연구회원들의 농작업 피로 해소 체조, 여성농업인 회원들의 스포츠댄스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농업인 지식 왕 선발대회, 민속놀이 한마당, 경품 추첨, 전시행사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최재형 군수, 최부림 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4-H 회원 등 2천500명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목표로 지역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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