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극동대 연극연기학과, 전국 연극제서 '두각'

현대차그룹 대학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상, 밀양 공연예술축제 단체상 동상

  • 웹출고시간2020.12.15 15:31:45
  • 최종수정2020.12.15 15:31:45

극동대 연극연기학과가 2020 현대차그룹 대학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쯔루하시 세자매'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극동대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가 올들어 전국 연극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극동대 연극연기학과는 2020 현대차그룹 대학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 참가해 '쯔루하시 세자매'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쯔루하시 세자매'는 안톤 체호프의 세자매가 원작으로 가장 복잡한 희곡이다.

이 작품은 일본 오사카에서 살아가는 재일 한국인들로 각색돼 우리가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극동대 연극연기학과는 지난 8월 열린 밀양 공연예술축제에서도 '돌연변이'라는 작품으로 단체상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기획과 조명·무대 디자이너 모두가 열정을 갖고 작품에 몰입해 매년 권위있는 대회에서 수상과 함께 인기학과로 자리매김했다.

박덕상 학과장은 "극동대는 훌륭한 교육실습환경에서 실기 중심, 공연 중심, 현장 지향을 모토로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고 창조적 예술가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