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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공무원과 주민 등 33명 표창

  • 웹출고시간2020.11.19 13:00:55
  • 최종수정2020.11.19 13:00:55

괴산군이 19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회의실에서 '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19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3층 회의실에서 '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대행사를 취소하고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광면 이동섭, 장연면사무소 엄호석 주무관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괴산읍 김태성 외 12명은 괴산군수 표창을, 그외 괴산군의회 표창 3명, 충북도연합회장 표창 2명, 괴산군노인지회장 표창 13명 모두 3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사리면 분회는 모범분회로, 사리면 상리경로당은 모범경로당으로 각각 선정됐다.

경한호 괴산노인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라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어른들이 코로나19 종식에 모범을 보여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군의 눈부신 발전은 어르신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괴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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