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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4 17:42:14
  • 최종수정2020.11.04 17:42:14

청주서부소방서와 서원대학교 관계자들이 4일 서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행정 인재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가 서원대학교와 소방행정 인재육성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4일 서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염병선 서부소방서장, 손덕주 예방안전과장, 박찬석 서원대 소방행정학과장, 백인환 전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 인재육성·소방행정 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재난 약자 등에 대한 봉사활동 상호협조 △화재조사·소방특별조사 등 실무중심 인턴과정 참여 △교육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소방훈련 및 교육 등 각종 행사 참여 등이다.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외천1리를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200개를 보급·설치했다.

염병선 서부소방서장은 "소방분야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핵심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소방행정 발전에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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