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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남대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 개최

이달 6~8일 열려…도내 사회적기업 10여 개 참여

  • 웹출고시간2020.11.04 13:11:53
  • 최종수정2020.11.04 13:11:53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남대 방문객들에게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청남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을 진행한다.

청남대 국화축제 기간 중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와 홍보 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전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1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참기름, 들기름, 메주, 사과즙 등 농산품과 가공품을 판매한다.

홍순덕 도 민간협력공동체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이들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매출을 늘리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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