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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더베스트·제천고 카르마, 학생토론대회서 충북 대표 선발

2020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

  • 웹출고시간2020.10.28 17:48:22
  • 최종수정2020.10.28 18:00:13

왼쪽부터 제천여고 태세전환팀, 제천고 카르마팀, 충북고 더베스트팀, 중산고 플랫치노팀.

[충북일보] 충북고등학교 더베스트팀(김응민·김재원군)과 제천고등학교 카르마팀(조현서·김윤한군)이 충북을 대표해 오는 11월 2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에 출전한다.

충북고 더베스트팀과 제천고 카르마팀은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28일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열린 '2020 충북학생토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아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제천여자고등학교 태세전환팀(이태경·정세진양)과 충주중산고등학교 플랫치노팀(차유진·한민주양)은 이날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충북선관위는 "청소년들을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고자 토론대회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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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