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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참전유공자 공훈에 감사 마음 전해

  • 웹출고시간2020.10.19 13:28:42
  • 최종수정2020.10.19 13:28:42

충주시 관계자들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갖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9일 천기배 월남전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장과 월남전 참전유공자인 이찬중 씨의 지현동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공훈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씨는 월남전에 참전해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에 기여했으며, 호국정신 고취와 월남전참전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조길형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의 영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충주시와 국가보훈처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상이군경, 6.25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월남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주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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