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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 생활로 건강과 공부리듬 챙겨야"

충북교육청 수험생 슬기로운 추석연휴 안내

  • 웹출고시간2020.09.28 18:01:20
  • 최종수정2020.09.28 18:01:20
[충북일보] 일반대학 수시전형 원서접수가 28일 마무리되고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추석분위기가 예년 같지 않지만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을 두 달여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자칫 들뜨고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다.

이때에 맞춰 충북도교육청이 추석연휴 동안 지켜야 할 고3 수험생들의 슬기로운 생활습관과 공부 대처법을 내놓았다.

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센터는 28일 추석연휴 동안 수험생들이 챙겨야 할 사항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통한 건강과 공부리듬 유지를 강조했다.

백상철 장학사는 "추석연휴 동안 과식은 절대로 안 되며, 잠자는 시간을 크게 늘리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백 장학사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친 후에 확인해야 할 것으로 추가제출서류와 추천서 마감 일정 챙기기를 꼽았다.

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센터에 따르면 자기소개서를 항목별 질문에 맞게 작성해 담임교사의 검토를 거친 다음 지정된 사이트에 입력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대학별로 다른 마감일자도 잘 확인해야 한다.

추천서를 입력해야 하는 대학도 잘 챙겨 추천서가 누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상철 장학사는 특히 수시에서 수능 최저등급이 필요하거나 정시전형을 위해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수능준비 공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그는 "연휴라도 오전 6시 기상해 밤 11시까지 열심히 공부하기, 밤 11시 취침을 몸에 익혀 수능 시험일에 자신의 컨디션이 최상이 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며 "수능을 위한 공부 방법으로는 우선 기출문제를 분석해 출제 방향을 잡고 교과서 제대로 읽기와 수능연계교재(EBS 관련 책자)를 집중 공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수능시험과 같은 시간대에 맞춰 모의고사 연습을 해보는 것도 권장했다. 모의고사 실시 후에는 맞은 문제도 해설을 보고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면접에 응시해야 하는 학생들은 대학 홈페이지를 방문해 면접과 관련한 공지사항을 반드시 읽어둬야 한다.

많은 대학들이 대면 면접을 취소하고 영상면접으로 바꾸거나 면접 일자를 수능 이후로 옮긴 대학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백 장학사는 "면접 기출문제를 모아 답변을 작성해 보고 담임교사의 첨삭지도를 받아야 한다"며 "문제를 잘못 이해하면 엉뚱하게 답변해 감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면접 기출문제는 해당대학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문제와 답변이 준비되면 스스로 중얼거리면서 연습을 해봐야 한다"면서 "가족들이 질문해주고, 스스로 답변하는 연습을 많이 해 자연스럽게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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