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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보수공사 완료

정밀안전진단 D등급… 시설안전 확보

  • 웹출고시간2020.09.10 17:33:59
  • 최종수정2020.09.10 17:33:59

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된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상가동 시설물.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상가동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상가는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물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았다.

시설물 안전등급 D등급은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에 내려진다.

시는 재난기금을 확보, 지난 6월부터 수산소매상가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 완료 후 전문 용역업체의 현장점검 결과 시설물 안전성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어 중대결함에 대한 후속조치가 완료된 것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수산소매상가동의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해 시설 안전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매시장 노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해 이용하는 분들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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