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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하계특별교통대책기간 전국 수송실적 4위 달성

청주공항 12만9천명 이용·전년 比 국내선 여객 2.8%↓
2일 이용객, 8천 2백 명으로 가장 많아

  • 웹출고시간2020.08.12 16:59:40
  • 최종수정2020.08.12 16:59:40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2020년 하계 특별교통대책기간(7월 24일 ~ 8월 10일, 14일간) 청주공항 이용여객이 총 12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평균 기준 국내선 이용여객은 7천208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이용여객(7천413명)에 비해 2.8%(205명) 감소했다.

기간 중 지난 2일은 청주공항이 가장 붐볐던 날로 하룻동안 8천200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했다.

청주공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국제선 전면 중단과 장마로 인한 탑승률 하락 등 여객감소 요인에도 제주노선에 대형기를 도입하는 등 공급좌석 확대(1만794석, 7.8%)를 통해 여객 감소 최소화에 최선을 다했다.

한국공항공사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의 2020년 하계 특별교통대책기간 이용여객(국내선)은 총 328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청주공항은 특송기간 전국공항 중 제주, 김포, 김해 다음으로 4번째 수송실적을 기록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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