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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여름 휴가철 물놀이 현장점검

"아차 하는 순간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 긴장 늦추지 말아야

  • 웹출고시간2020.07.22 13:18:43
  • 최종수정2020.07.22 13:18:43

류한우 단양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대강면 사인암 물놀이 현장을 찾아 점검활동을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여름 휴가철 특별대책기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대강면 사인암·사동계곡과 단성면 소선암계곡 등 물놀이 현장을 찾아 최종점검을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군청 공무원 5명이 동행했으며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물(인명 구조함, 경고표지판, 현수막 등) 정비 여부와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류한우 군수는 "아차 하는 순간에 발생하는 것이 물놀이 사고"라며 "물놀이 안전요원들은 항상 주의하고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향후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단양소방서 1층에서 군 안전관리팀장, 물놀이 안전요원 17명 등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방법, 물놀이 안전시설 사용법 교육을 가졌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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