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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 추가모집

오는 31일까지

  • 웹출고시간2020.07.14 15:43:06
  • 최종수정2020.07.14 15:43:06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0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수출(예정)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3년간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충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본사를 둔 수출(예정) 중소기업이다. 이번 추가모집에서 K-방역 및 K-바이오 등 코로나19 대응기업은 특별 우대해 선발된다.

선정된 업체는 △해외권리화(출원·OA·등록)지원 △특허(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맵) 지원 △디자인(제품·포장·화상 디자인개발, 디자인맵) 지원 △브랜드(신규·리뉴얼 브랜드개발,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지원 △특허·디자인 융합 △브랜드·디자인 융합 △기업 IP경영진단·구축 중 선택해 연간 7천만 원 이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biz.ripc.org)를 참조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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