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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심천면적십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봉사

  • 웹출고시간2020.07.07 16:31:04
  • 최종수정2020.07.07 16:31:04
[충북일보] 영동군 심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사복례)에서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일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 봉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많은 노인들이 생활에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나눔활동을 추진했다.

이들은 7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다양한 정성스레 밑반찬을 만든 후, 면내 70여 가구의 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사복례 회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같이 동참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훈 심천면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심천면 적십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빠짐없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천면적십자봉사회는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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