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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현동, 릴레이 청결활동 재시동

교현2동새마을, 잡초제거·주택가 골목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 웹출고시간2020.06.28 13:59:22
  • 최종수정2020.06.28 13:59:22

충주시 교현2동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릴레이 청결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릴레이 청결 활동을 26일부터 재개했다.

이날 청결 활동은 대봉사거리~대가미사거리~성원아파트사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잡초 제거와 주택가 골목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청결 활동부터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소규모 직능단체별 릴레이로 이뤄진다.

유남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전하고 자체 청결 활동을 통해 쾌적한 교현2동을 만들기 위해 활동을 재개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결 활동에 참여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새마을회는 꽃길 조성, 생산적 일손 봉사,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등 지역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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