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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본격 추진

'음성그린에너지건설추진실' 현판식

  • 웹출고시간2020.05.17 12:45:20
  • 최종수정2020.05.17 12:45:20

지난 15일 한국동서발전이 음성에서 '음성그린에너지건설추진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이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5일 음성에서 '음성그린에너지건설추진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 행사로 동서발전은 정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렸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은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 약 1조 2천억 원을 투입한다.

2019년 기준, 약 6% 공정율이 진행된 이 사업이 완공되면 낮은 충북도 전력자립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설계기술용역에 착수, 오는 6월초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토지보상과 관련한 용역계약을 입찰 중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토지매입 추진 등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전국 5개의 발전소(당진, 울산, 동해, 일산, 호남)를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성천연가스발전소를 최고의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과 꾸준한 대화와 소통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발전소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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