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020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오는 20일까지 신청받아…최대 1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0.05.11 10:51:14
  • 최종수정2020.05.11 10:51:14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0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5인 이상의 음성군민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실천하는 학습모임이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학습활동에 소요되는 강사비와 재료비, 재능기부 활동에 들어가는 재료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용품(소독제, 마스크 등)은 자부담으로 구입해 학습 및 재능기부 활동 시 사용해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평생학습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중부4군 공유도시 협약에 따라 동아리 재능기부 활동 대상지를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까지 확대 인정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결과가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과 관련된 사항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3-871-3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