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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제일지역아동센터,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 즐기고 선물도 전해

  • 웹출고시간2020.05.07 13:40:55
  • 최종수정2020.05.07 13:41:03

단양제일지역아동센터 교사들과 아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솜사탕 만들기를 함께 즐기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어린이날 행사가 전면 중단된 단양군의 아이들을 위해 단양제일지역아동센터가 최근 미리 맞는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를 위해 센터 교사들은 휴무임에도 함께 모여 아이들에게 줄 선물세트를 포장하고 직접 손 편지를 작성해 사랑이 가득담긴 편지를 선물에 함께 담았다.

행사 당일인 지난 4일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0여명의 아이들을 3파트로 나눠 과학 체험, 솜사탕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호버볼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선생님들이 준비해주신 재미있는 체험을 하며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끝나서 내년에는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선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양군과 단양교육청의 지원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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