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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2 16:14:52
  • 최종수정2020.03.12 16:14:52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시가 다가구주택 등 상세주소 부여 확대 운영 및 보행자용 도로명판 안내시설물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원룸·다가구주택 등 주민등록 가구 수 기준 2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건축물에 아파트와 같은 동·층·호를 부여해 임차인이 주소생활 편익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상세주소 부여를 확대 운영 중이다.

건물번호 부여와 함께 상세주소부여 원스톱 서비스와 상세주소 미신청 건 직권부여를 추진해 2월 말 현재 모두 103건, 628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시는 보행자의 원활한 도로명주소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 등에 특교세를 포함한 사업비 1억7천600만 원을 확보해 벽 면형 700개·현수식 300개 등 모두 1천개의 도로명판 안내시설물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청주지역에 설치된 보행자용 도로명판 안내시설물은 8천788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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