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대상농가 사전교육

농촌지도사업의 성공적 추진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0.03.04 10:53:24
  • 최종수정2020.03.04 10:53:24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교육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도 농촌지도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13일까지 9일간 실시한다.

사전교육에는 첨단기술을 적용한 '밭작물 관개시스템 시범사업', '딸기고설재배 스마트팜 시범사업' 등 농촌지도사업 35건에 대해 90여명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까지 집합교육으로 실시했으나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팀별 최소한의 인원으로 추진하고 단체사업의 경우 대표자만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장 등에는 손소독제 비치 및 방역 활동 후 개별 추진한다.

시범사업자 선정은 신청자에 대한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각 사업팀에서 신청농가 현지를 방문 조사했다.

현지실태조사결과를 2월 25일 '2020년 옥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심의·의결해 선정 한 후 최종 시범사업 대상자를 확정 통보했다.

교육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범요인 극대화를 위해 시범사업 대상농가가 숙지 할 시범사업추진 및 지방보조금 집행요령,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계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정용 기술지원과장은 "농업진흥청, 농업기술원 등에서 시험연구결과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 실증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농업기술의 성공사례로 인근 농가에도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사업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