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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02 16:15:08
  • 최종수정2020.03.02 16:15:08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농산물 유통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17개 사업에 34억 원을 투입한다.

농업의 출발점인 산지와 최종 수요자인 소비자의 거리를 좁혀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산지 유통 조직화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주요 사업으로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산지유통시설을 설치한다. 또 농특산물 생산·유통 활성화와 농협 공동 협력, 품질 고급화 규격 출하, 공동선별비, 농산물 부패방지용 농기계, 농산물 포장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상생에도 힘을 쏟는다. 운영 중인 직거래 장터 6곳과 직매장 8곳을 중심으로 지역 내 소비를 늘리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교육과 영농체험, 견학 등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직거래 참여회원 농가도 현재 1천80개에서 1천220개로 140개 농가를 추가로 육성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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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어려운 히말라야 기후변화가 눈사태 규모 키워"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온 국민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트레킹 도중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최근 히말라야는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꿈의 루트'로 불리며 각광을 받아 왔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트레킹 루트가 평소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길로 알려지면서, 사고 발생 지역과 원인 등 구체적인 경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보는 전문 산악인이자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를 십여 차례 다녀온 박연수(사진) 전 직지원정대장을 만나 관련 내용을 짚어봤다. ◇사고가 난 트레킹 코스는 어떤 곳인가 "사고는 히말라야 호텔(해발 2천920m)과 데우랄리 롯지(산장·해발 3천230m) 사이의 힌쿠 케이브(해발 3천170m)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코스는 히말라야 트레킹 루트 가운데 한국이 가장 많이 찾는 길이다. 고소적응만 된다면 초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다. 눈사태 위험 지역도 아니다." ◇평소 '안전지대'로 알려진 데우랄리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데우랄리 지역 기상이 악화됐고,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현지인들도 '근래에 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