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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충북협의회, 전국 시도협의회 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생명살림·평화나눔운동 등 5개 분야서 활발히 활동

  • 웹출고시간2020.02.17 14:46:56
  • 최종수정2020.02.17 14:46:56

새마을지도자충북협의회 관계자들이 17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열린 2020년도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전국 시도협의회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충북새마을회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새마을지도자충북협의회는 '2019년도 전국 시도협의회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열린 2020년도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생명·평화·공경의 운동문화 정착을 위해 시·도 추진 사업, 조직, 재정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했다.

충북협의회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1년 이후 8년 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협의회는 지난해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조직역량강화 등 5개 분야에서 △2019 중앙 시도시군구협의회 워크숍 △쾌적한 환경 행복한공동체 △에너지절약실천 캠페인 △소외계층 돌보미운동 △시군협의회 종합평가 △라오스·필리핀 국제 협력사업 등을 활발히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복 협의회장은 "지난 1년 간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지도자,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충북협의회는 전국 모범 협의회답게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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