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대소 청소년 문화의 집, 오는 4월 개관

오는 3월 20일까지 청소년활동가(강사) 모집

  • 웹출고시간2020.02.10 11:06:08
  • 최종수정2020.02.10 16:39:12

음성 대소 청소년 문화의 집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이 '대소 청소년 문화의 집'을 오는 4월 개관한다.

군은 2018년부터 대소면 대금로 일원에 총사업비 11억 원(국비 8억 8천만 원, 군비 2억 2천만 원)을 들여 대소 청소년 문화의 집을 신축했다.

음성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 들어선 것은 음성읍, 금왕읍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대소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연면적 916㎡, 지상 2층 규모로 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곳은 청소년의 문화활동을 위한 강당, 동아리방, 교육실과 노래방, VR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군은 대소 청소면 문화의 집 개관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오는 3월 20일까지 청소년활동가(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들은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정서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각 분야별 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총 10명(분야별 1명 이상)을 선발해 대소 청소년 문화의 집 수련 프로그램 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분야 △직업탐구분야 △여가활동분야 △체력증진분야 △과학탐구분야 △봉사교류분야 등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다.,

해당 자는 이력서와 자격증 사본 및 강의계획서를 담당자 이메일(enenfjq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선발된 분야별 청소년활동가(강사)에게 소정의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 활동가(강사)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소 청소년 문화의 집(043-871-40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