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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05 21:11:55
  • 최종수정2020.02.05 21:11:55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조용자 청주시여성단체협회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행사 규모를 축소, 청주시복지재단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 신임 회장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러 지역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인 만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며 활동해야 한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 3대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를 민주적·합리적으로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신임 회장은 30년간 지역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내덕2동 새마을부녀회장, 가경동 자원봉사대장, 새마음 봉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교육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5개 단체 5천6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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