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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2 17:19:43
  • 최종수정2020.01.22 17:19:43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설 연휴를 맞아 가족, 친지와 함께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지역의 문화공간을 소개한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부터 명절 증후군을 날려버릴 수 있는 공연·전시 등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 쉴 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는 '2020 미술로 새해-쥐띠 모여라' 경자년 설맞이 특별 행사가 열린다.

오는 24~27일 진행하는 '쥐띠 모여라'를 주제로 한 행사는 연휴기간 미술관을 방문하는 쥐띠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술관 초대권을 증정한다.

쥐띠 관람객은 미술관 안내소에 신분증을 제시하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4관 통합 초대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전 '광장:미술과 사회 1900-2019(덕수궁·과천·서울)',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기억된 미래(덕수궁·서울)', 'MMCA 커미션 프로젝트 -당신을 위하여:제니 홀저', 'MMCA 현대차 시리즈 2019:박찬경·모임 Gathering', '올해의 작가상 2019'(서울),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시간 이미지 장치(과천)' 등이다.

청주에서는 미술관 수장 작품 상설전은 물론 특별전으로 '로비프로젝트:홈범'과 '야외프로젝트 코디 최:베네치안 랩소디-허세의 힘'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휴기간 서울관은 설 당일, 청주관은 설 당일 및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과천관과 덕수궁관은 정상 운영한다.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시립교향악단은 156회 정기연주회 '2020 신년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한해의 시작과 더불어 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희망찬 클래식 음악으로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Die Fledermaus Overture / 박쥐 서곡'과 하이든이 작곡한 유일한 트럼펫 협주곡인 'Trumpet Concerto in Eb Major Hob. vlle-1 / 트럼펫 협주곡 Eb장조 작품번호 1번', 라벨의 'La Valse / 라 발스', 이탈리아 작곡가 레스피기의 대표작인 'Pini di Roma / 로마의 소나무' 등으로 구성됐다.

게스트로는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이자 트럼펫 연주자인 유병엽씨가 함께한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043-201-2306).
◇충북문화관

충북문화재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충북을 찾는 귀성객·성묘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설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24~26일 충북문화관을 정상 개관한다.

이번 연휴기간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1층에서는 '2019 충북도 신소장품전'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도내 각 지역 향토작가의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2월 9일까지 이어진다.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지역의 소중한 문화예술 자원을 알리고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기간 충북문화관의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청주시립도서관

청주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 원화를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전시한다.

'돌봄과 보살핌'을 주제로 한 이번 원화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설 연휴 기념 공연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공연이 열리고 있다.

ⓒ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24·26·27일 3일 동안 설 연휴 행사 '새해 복 많이 받쥐'를 연다.

설 연휴 3일간 박물관에서는 전시실 개방(25·28일 휴관)은 물론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대형 윷놀이, 팽이, 제기차기와 신명나는 사물 악기를 다뤄보는 체험뿐 아니라 조선시대 복식인 용포, 중전당의, 이산철릭을 입고 일월오봉도 앞에서 사진을 찍는 체험이 마련된다.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가족영화도 상영된다.

상영일정은 △24일 '아기돼지 3형제와 쿵푸랜드' △26일 '스페이스 치킨: 마법 부적의 비밀' △27일 '마다가스카의 펭귄'이다.

지난해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린 설 연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 국립청주박물관
시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박물관 앞뜰에서는 직접 떡메를 치고 떡고물을 묻혀 먹는 인절미 나눔 행사가 1일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청명관 로비에서는 전통 무늬 등갓을 직접 조립하고 색칠하는 나만의 등갓 만들기 행사가 1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7일에는 전래동화 '해님 달님'을 각색한 전통극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를 상연한다. 20~22일 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설날 행사 참여 비용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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