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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벼 정부보급종 종자 선착순 접수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가능

  • 웹출고시간2020.01.06 15:15:23
  • 최종수정2020.01.06 15:15:23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은 올해 파종할 벼 정부보급종 종자 잔량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충북지역에 공급되는 벼 정부보급종 종자는 삼광 355t, 오대 76t, 운광 10t, 추청 484t, 하이아미 98t 등 5품종 1천23t으로 잔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2월 3일부터는 농업인이 직접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에 전화(043-643-4065)로 신청하거나 인터넷(www.seed.go.kr)신청을 통해 종자를 공급 받을 수 있다. 공급기간은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추가 신청분은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신청단위는 20kg/포대로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된다.

정부보급종 종자는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돼 있다.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왕성해 자가 채종 종자에 비해 6%정도 수량 증수 효과와 병충해에 강한 장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 벼 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기간 내에 벼 정부보급종을 신청해야 한다"며 "최근 이상기온이 빈번한 점을 고려해 씨담그기와 육묘관리, 종자소독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3-540-5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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