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행복한 동행', 이웃사랑 연탄봉사

재능기부로 마련한 연탄 350장 홀몸노인 2가구 전달

  • 웹출고시간2019.12.30 10:50:06
  • 최종수정2019.12.30 10:50:06

충주시 '행복한 동행'이 최근 연수동 홀몸노인 2개 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 '행복한 동행'이 최근 연수동 홀몸노인 2개 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국원초 졸업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행복한 동행'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몸노인 가정에 연탄 350장씩을 직접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수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 있다"고 말했다.

연탄은 지난달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마련했으며,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 성금 기탁과 장학금 전달에 쓰일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