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내토재래시장 상인회 연탄 5천장 기탁

난방취약계층 겨울나기에 큰 도움 기대

  • 웹출고시간2019.12.29 13:18:47
  • 최종수정2019.12.29 13:18:47

제천시는 제천내토재래시장 상인회 김정문 회장이 이상천 시장에게 연탄 5천장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는 제천내토재래시장 상인회가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5천장을 기탁했다.

김정문 상인회장은 최근 제천시청을 찾아 겨울철 난방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370만원 상당의 연탄 5천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연탄은 저소득 차상위, 수급자 중 난방취약계층 14가정에 300장~50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 기온이 전국에서 낮기로 소문난 제베리아 제천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연탄 지원이 제천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쉬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내토재래시장 상인회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부와 기탁을 해 주셔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