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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5 16:35:32
  • 최종수정2019.11.25 16:35:32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오는 12월 17일 지역 화폐 '청주페이(옛 청주사랑 상품권)'를 발행한다.

발행 목표액은 100억 원으로 도내에선 처음으로 종이 상품권이 아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된다.

이 선불카드는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청주지역 편의점이나 학원, 미용실, 카페, 병원, 주유소,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일부 상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온누리 상품권과는 차별화를 뒀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사행업소, 상품권판매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기존 BC카드 망을 이용하므로 카드 사용점은 별도 가맹계약 없이도 자동적으로 청주페이 가맹점이 된다.

카드는 판매대행점 30곳(농협, 신협)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발급한다. 카드충전은 출시일부터 청주페이 애플리케이션과 판매대행점에서 현금으로 가능하다.

청주페이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월 50만 원, 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는 발행 기념으로 총 발행액 100억 원 중 선착순 30억 원에 한해 충전금액의 10%, 최고 5만 원씩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월 최고 금액인 50만 원을 충전하면 카드에 5만 원이 추가 적립돼 55만 원을 쓸 수 있다.

이 30억 원이 소진되면 나머지는 충전금액의 6%, 최고 3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연말정산 때는 30%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법인과 단체는 한도 제한 없이 청주페이를 구매할 수 있지만 인센티브 지급 혜택은 없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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