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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 단양군에 후원금 전달

저소득가구 등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

  • 웹출고시간2019.07.29 13:44:45
  • 최종수정2019.07.29 13:44:45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 관계자들이 최성회 단양부군수에게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가 최근 단양군청을 방문해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체 700여 개 사의 회원업체로 구성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매년 1개 시·군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일섭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다함께 뜻을 모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회 단양군부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 운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상대로 다양한 지원과 전기설비 보수 등 재능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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