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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특별교부세 6천100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9.07.29 10:54:46
  • 최종수정2019.07.29 10:54:4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1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재정집행 평가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정 집행실적 △일자리 예산 집행실적 △국고보조사업 집행실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군 관계자는 "저성장의 장기화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정집행계획을 적극 수립하고,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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