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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고 화답하고 지켜주는' 만화·포스터 공모

충북도교육청마음건강증진센터 21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9.06.09 15:32:20
  • 최종수정2019.06.09 15:32:2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마음건강증진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회 도화지(도와주고 화답하고 지켜주는) 만화·포스터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센터가 학생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부문은 포스터와 만화·웹툰으로 나뉜다. 포스터는 초등학교 4~6학년, 만화·웹툰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를 통해 응모서류(공문 제출)와 작품을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자체 심사를 거쳐 학교 급별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18명에게 소정의 상품과 함께 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1회 공모전에는 265명의 학생이 참가해 15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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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