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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충북 화장품 수출 지원 온힘

홈플러스-한국무역공사-화장품산업協
충북도와 국내 판매·수출 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19.04.09 12:28:36
  • 최종수정2019.04.09 12:28:36

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화장품산업 혁신성장과 글로벌화를 위한 판매촉진 및 수출지원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조택래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 이시종 지사,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이도열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에서 생산되는 화장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 홈플러스,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힘을 모은다.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지사,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이도열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 및 조택래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은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화장품 전국 판매와 수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홈플러스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충북화장품 홍보 및 판매 지원을 하게 된다.

홈플러스는 1997년 1호점을 시작해 전국 140여 개의 할인마트, 350여 개의 익스프레스 등을 입점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5월 중 수도권 2곳 오프라인 매장에서 도내 화장품 특별 판매기획전을 열고, 온라인에도 도내 화장품 상품을 입점하여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화장품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을 통해 도내 화장품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 공사는 무역보험제도를 운영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연간 5만 달러까지 보장하는 단체보험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지원을 적극 돕게 된다.

연간수출실적 3천만 달러 미만의 협회 회원사가 수출대금미회수로 입게 되는 손실을 공사가 대신 보상해 주게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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