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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8.08.07 10:52:02
  • 최종수정2018.08.07 10:52:02

행안부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평가에서 옥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김재종(가운데) 군수, 윤정준(왼쪽) 안전총괄과장 등이 7일 기관표창을 받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7일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소하천 정비방식을 탈피하고 자연과 조화로운 소하천 만들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적정성, 지역특성화, 주민참여도 등을 반영해 수자원ㆍ환경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의 심사 등을 거쳐 이번 우수 지구로 선정됐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평가된 소하천은 군서면 은행리에 위치한 곤룡 소하천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2.04km구간에 제방과 호안을 정비했다.

또한 노후 교량 7개소를 재설치하고 주민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편익시설로 인도교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소하천 조성에 노력했다.

윤정준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 생태계 보전과 하천환경 개선을 통한 자연친화적인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은 물론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하천 정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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