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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7 13:03:13
  • 최종수정2017.12.17 13:03:13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15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 관계들과 겨울철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지난 15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소방시설업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공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소방 관련 업무의 발전적 방안을 도출하고, 부실시공ㆍ점검 방지 등 겨울철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2018년 달라지는 소방법령 주요사항 안내 ▲현행 소방시설 관련제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의견 수렴 ▲소방관련업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이다.

영동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시설업 관계자들과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 선진적 소방행정과 고객 지향형 민원행정을 정착하고 당면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철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을 맞아 소방대상물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한 영동군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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