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10 16:03:48
  • 최종수정2017.12.10 16:03:48
[충북일보] 충북시인협회는 지난 9일 충북문화예술회관에서 충북시인협회 시인 시선집 기념회와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인협회 회원 100여 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원대표시 2편씩 담은 창간호 '별빛 여흘여흘' 시선집 출간을 기념하고 송년의 밤을 가졌다.

특히 창립 1주년을 맞이해 창립 공로상 시상도 함께 가졌다. 공로상 수상자는 김효동, 류귀현, 안광석 회원이 선정됐다.

한편 충북시인협회는 도내 11개 시·군에 거주하는 시인들로 구성된 문학단체로 지난해 창립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강병조기자 dkrm12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