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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선 대비 조직점검 나서

오제세 도당위원장 지역순회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7.11.27 18:10:33
  • 최종수정2017.11.27 18:10:4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점검 및 결속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오제세 도당위원장은 27일 제천·단양지역위원회를 시작으로 충주지역위원회, 중부3군지역위원회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순회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후삼 제천·단양지역위원장, 우건도 충주지역위원장, 임해종 중부3군지역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지방의원,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주요당직자, 당원 등 지역위원회별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당과 지역위원회 간의 소통 확대와 외연 확장, 조직 결속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9일에는 동남부4군지역위원회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오제세 도당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지역위원회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민주당이 9년 만에 정권 창출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촛불 민심으로 시작된 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해 완전한 국민주권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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