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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국화 옆에서 공원음악회' 개최

24일 오후 7시부터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 웹출고시간2017.11.21 13:23:06
  • 최종수정2017.11.21 13:23:06
[충북일보=단양] 문화관광도시 단양군이 가을 막바지의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음악회를 마련했다.

'국화 옆에서 공원음악회'로 이름 붙여진 이 음악회는 (사)한국예총단양군지회 주관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시낭송과 색소폰 연주,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음악회에는 웃다리풍물패와 단양문인지부, 단양색소폰 앙상블, 그린하모니, 가곡풍물, 매화풍물, 매포색소폰, 드림합창단 등이 공연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예술 동아리 공연으로 대중들이 보기에 다소 부족하고 보완할 점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많은 관람객이 와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날 음악회는 문화예술 향유 소외 지역에 대한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포읍과 대강면, 영춘면에 이어 4번째 공연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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