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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사항, 통계와 상담으로 해결한다

주민이 불편하게 느끼는 규제, 설문조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7.09.28 11:16:35
  • 최종수정2017.09.28 11:16:3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충청북도는 인삼골축제 개막일인 28일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이동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동 무료법률상담실은 지역행사와 연계해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지리적·경제적 제약으로 평소 법률구조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관세사, 법제협력관은 이날 △민사 △형사 △가사사건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또 해외여행 시 고민하게 되는 관세신고 등 생활법률 서비스도 제공했다.

군은 이날 무료상담과 연계해 주민의 생활 속 불편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통계조사도 실시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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