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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다솜고, 학생 프로젝트 작품 경진대회 개최

팀별 과제 제작으로 최종 결과물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7.09.27 14:02:53
  • 최종수정2017.09.27 14:02:53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가 마련한 학생 프로젝트 작품 경진대회에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는 모습.

ⓒ 다솜고
[충북일보=제천]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는 지난 26일 2017학년도 학생 프로젝트 작품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폴리텍 다솜고 3학년 재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훈련 및 실무적응실습을 통해 지난 3년여 간 갈고 닦은 관련지식과 기능을 토대로 팀별 프로젝트 과제를 선정, 제작한 최종작품을 선보였다.

대회 심사는 작품의 심미성과 교육효과성, 창작성, 현장성 및 협동성, 작품에 대한 설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Computer기계과 학생들이 직접 금속을 깎아 만든'형(型)미경과 프로토타입', '타워&아크원자로', Plant설비과 학생들이 쇠를 용접해 만든 '중국 용', '대한민국 만세', '진실의자', Smart전기과 학생들이 전기원리를 이용해 만든 'LED 조명박스', '음성인식 Smart하우스'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권대주 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다문화청소년들이 한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노력한 지난 3년여 간의 기술교육의 성장과 결과물을 자랑하는 자리가 됐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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