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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3 17:19:02
  • 최종수정2017.07.13 17:19:02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피해자 보호정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인 '지방청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를 구성,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민간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충북지방경찰청 1부장인 진정무 경무관을 위원장으로, 관련 기능 과장·담당관 7명과 교수·변호사·지원단체 등 분야별 전문성이 있는 민잔 정책자문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관련 중요정책의 심의, 추진사항 분석·평가 및 발전방향 협의, 그 밖의 피해자보호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의 처리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진정무 피해자보호추진위원장은 "현재 경찰의 피해자보호 정책은 청문·수사·여성청소년 등 각 기능별로 추진해 컨트롤타워 역할이 다소 부족하다"며 "이번 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해 피해자보호 정책을 총괄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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