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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에 온 따뜻한 마음의 손편지 화제

충주 착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쓴 편지

  • 웹출고시간2017.07.06 17:58:26
  • 최종수정2017.07.06 17:58:26

충주 착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충주소방서 소방관에게 쓴 손편지가 화제다.

ⓒ 충주소방서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에 뜻밖의 반가운 편지들이 도착, 화제다.

충주 착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예쁘고 귀여운 편지지에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항성 저희들을 위해 일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세요","사랑해요"등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더운 여름철 현장 활동으로 지친 소방관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편지를 받은 충주소방서 직원들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고, 자라나는 어린 친구들에게 멋있고 당당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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